[교대역카페/서초카페] 숨겨진 카페를 찾아간 "아디스아바바(ADDISABABA)"

이제 나도 3학년이니 교대에서 산지 2년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기숙사 거주하면서 근처 식당들은 꽤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지내면 지낼수록 안 가본 가게들만 더 보이는 것 같다.

아주 뻔뻔하게 ^^^ 교대에서 약속을 잡고 뭐먹을지, 어디갈지 고민도 안하고 있었는데 룸메가 숨겨진 카페를 알려줬다.

자기만 알고 싶은 곳이지만, 특.별.히 공개한다는 이 곳!

흐흐흐흫흐 내가 소문내고 다녀야지 ^^

 

 

영업시간 

09:00-23:00

 

1번 출구에서 가깝고 교대생들한테는 서브웨이 골목에서 쭉 직진하라고 하면 다들 알아들을 듯

 

 

 

 

카페 외부 모습이다.
가정집 같았는데 카페였다니,,
여러번 와 본 룸메 말로는, 밤에는 캠프 분위기가 나서 더 예쁘다고 한다.

 

 

 

 

이름이 특이하다.
아디스아바바바ㅏ바바

 

 

 

 

 

 

 

진짜 캠프 온 느낌 날거 같다.
담에 여유롭게 와봐야지!!

(방학 때도 이렇게 바쁜데,, 도대체 언제쯤 여유로워질 수 있을까,,,,,,,,,,)

 

 

 

 

주문하는 곳이다.
이 앞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대부분의 테이블이 이 곳과 벽으로 분리되어 있었다.

 

 

 

 

주문하고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테이블
여러명이 앉을 수 있다.
나중에 팀플하러 와야지^^,,

 

 

 

 

 

 

 

구석진 곳에 둘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다.

 

 

계산대 바로 앞에 있는 테이블

근데 사람들도 많이 지나다니고 입구 바로 앞이라 여기는 좀 불편할 거 같다. 

 

 

 

 

지하에도 테이블이 있다.

(내려가서 망보고 와)

 

 

 

 

지하에 내려가니 엄청 좁을 줄 알았는데 자리도 많고 사람도 많고 꽤 넓었다.
우리가 갔을 때 지하는 거의 만석이었다.

 

 

 

 

엄청 큰 티비도 있었다,,

 

 

 

 

 

 

 

메뉴판
어쩐지 분위기랑 간판이 커피 전문점 같더라니,,~^^,,

음,,, 그런 스무디? 프라페? 이런 종류는 없고 커피를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마음에 들어할거 같은 느낌?!?!

 

 

 

 

 

 

 

토스트도 판다!!
달달 토스트 비주얼은 못봤지만 가성비가 좋을거 같다.

 

 

 

 

우리는 음료만 주문했는데 자리에 앉아있으면 가져다 주신다. 초콜릿은 서비스 :)

룸메가 아메리카노A를 주문했는데 평범한 아메리카노랑 맛이 좀 달랐다. 원두 향이 좀 더 진한,,,?

카페 한 줄 후기 : 여유롭게 책 들고 온 날, 밖에서 담요 덮고 오래 머물다가 가고싶은 그런 카페였다:) (물론 내부에는 수다 떠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

담에는 팀플하러 동기들 우루루 몰고 와야겠다~~~

개강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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