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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음식

[동편마을카페/인덕원카페] 브런치 맛집 "키에라코트(kiera court)"

코로나가 기승을 치는 상황에서 안양까지 가기란 쉽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연재 보러 다녀왔다😎😎
방학 동안 동편마을~~ 하면서 노래를 불렀는데 이렇게 가게 될 줄이야 ㅎㅎ
덕분에 다같이 만나게 된 자연3반팸~♡


다른 블로그에는 가게 앞이 초록색 잔디로 쫙 깔려있었는데 아직 겨울이라 그런지 누렇다.
인덕원은 처음이었는데 뭔가 신도시 느낌이라 좋았다.
그렇게 복잡하지도 않고, 시골 같지도 않은 느낌.
넓고 여유로웠다.

날 좋으면 밖에 있어도 괜찮을거 같다.

우리는 1시쯤 갔는데 사람이 별로 없었다.
역시 코로나😭😭
한 3시쯤 되니까 자리가 꽉 차긴 했다.
우리는 6명인줄 알았지만 5명이었기 때문에 제일 큰 자리에 앉았다.

음식은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선불이다.

화장실 앞에 걸려있는 메뉴 사진들

역시 브런치가 유명하니 메뉴판 한개 전부 다 브런치 메뉴다. 세트를 주문할 수 있는 시간은 10시반부터 14시까지.

뒤쪽에서는 음료 고르기

5명이서 시킨 팬케이크 2개와 샌드위치 1개

루꼴라 프레쉬 햄 샌드위치 12.0

샌드위치가 아주 먹기 힘들었다. 한명 또는 둘이 먹으면 괜찮을지 몰라도 5명이 나눠먹기엔 ㅠㅠ 칼로 썰면 와르르 다 무너진다..

과일 더치베이비팬케이크 12.0

가게의 시그니쳐 메뉴!

리코타치즈그린 더치베이비팬케이크 12.0

팬케이크에 젤라또 추가하려면 2000원 더 내야한다.
리코타 치즈 맛이 안나는게 좀 아쉬웠지만,, ㅠ 그런대로 괜찮았다.

딸기라떼와 아이스아메리카노

딸기라떼는 너무 평범했다 ㅠ ㅠ
좀 묽은 느낌,,!?!?
하지만 팬케이크가 주 라면 용서할 수 있다 :)

처음 방문한 인덕원에서의 브런치 식사!
인덕원 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기회 되면 자주 오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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