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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역맛집] 가성비 좋은 족발 맛집 "돈수작" 무려무려 100분의 방탈출을 억지로 끝내고^^ 굶주린 배를 달래려 찾아간 곳은 바로 족발집!! (진짜 배고프고,, 지치고,,) 남자친구가 방학 내내 족발족발 했는데 드디어 먹으러 갔다 ㅎㅎ 가성비 좋다는 후기 보고 찾아간 곳은 건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돈수작"이다.족발이냐 보쌈이냐 살짝 고민했는데 1초의 망설임도 없었던 그녀석(ㅎ) 덕분에 바로 족발 선택모형만 보면 눈이 휘둥그레지는 재복이 ㅋ ㅋ ㅋ 그나저나 족발만 20년 넘게 하셨으면 얼마나 능숙하실까,,가게 내부는 꽤 넓고 깔끔했다. 우리는 평일 저녁에 갔는데 좀 한산한 편이었다.여기가 가성비 갑인 이유는 바로 메인에 곁들여서 나오는 메인 같은 서비스 때문이 아닐까. 메뉴판 왼쪽에 있는 족발/보쌈을 주문하면 조개탕이랑 비빔국수가 서비스로 나온다!! .. 더보기
[교대역카페/서초카페] 숨겨진 카페를 찾아간 "아디스아바바(ADDISABABA)" 이제 나도 3학년이니 교대에서 산지 2년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기숙사 거주하면서 근처 식당들은 꽤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지내면 지낼수록 안 가본 가게들만 더 보이는 것 같다.아주 뻔뻔하게 ^^^ 교대에서 약속을 잡고 뭐먹을지, 어디갈지 고민도 안하고 있었는데 룸메가 숨겨진 카페를 알려줬다.자기만 알고 싶은 곳이지만, 특.별.히 공개한다는 이 곳!흐흐흐흫흐 내가 소문내고 다녀야지 ^^ 영업시간 09:00-23:00 1번 출구에서 가깝고 교대생들한테는 서브웨이 골목에서 쭉 직진하라고 하면 다들 알아들을 듯 카페 외부 모습이다. 가정집 같았는데 카페였다니,, 여러번 와 본 룸메 말로는, 밤에는 캠프 분위기가 나서 더 예쁘다고 한다. 이름이 특이하다. 아디스아바바바ㅏ바바 진짜 캠프 온 느낌 날거 같다. 담에 여.. 더보기
[서울대입구역맛집/고깃집] 가성비 좋은 숯불 화로구이 전문점 "고기박사" 과외 끝나면 분명히 신도림역에서 기다린다 했는데, 과외 끝났다고 연락하니까 그제서야 매봉에서 출발한다는 남자친구 ,,^^ 심지어 과외가 평소보다 30분이나 늦게 끝났는데,,,^^ 그래서 급하게 설입으로 장소를 바꾸고 고깃집을 서치했다. 그러다가 발견한 가성비 좋은 고깃집!!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쭈욱 걸어가면 나온다. 설입에 내려서 몰랐는데 지도 보니까 낙성대역이랑도 가까운거 같다. 외부 모습이다. 도로가에 있고 입구가 넓어서 찾기 쉽다. 문 앞에 떡하니 적혀있는 "추가주문 반값할인" 무슨 이벤트 하는 줄 알았는데 계속 이렇게 하시는거 같다. 우리가 좀 늦은 시간에 가서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가게는 넓고 깔끔했다. 메뉴판은 따로 없었고 벽에 붙어 있었다. 고기들이 10000원 안쪽이다. 우리 같이 .. 더보기
[대구앞산맛집]새우요리전문점"호어모아" 친구들 보러 대구 갔다가 대구에 "앞산"이라는 동네가 있다는걸 알게 됐다. 대구 사는 룸메한테 앞산 간다 했더니 바로 알아듣길래 대구에는 앞산이 하나냐고 했다가,,,,ㅎㅎㅎ 영업시간 11:00 - 22:00 last order 21:00 "호어모아"라는 말은 하와이어로, "요리하는 집" 이라고 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예쁜 가정집 같았는데, 안에 들어가보니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예뻤고 빈티지한 느낌이 들었다. 들어가는 매장 입구 우리는 수요일 점심 시간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이 안에 들어가서 기다리면 된다. 내부가 그렇게 넓지는 않았다. 하지만 소품이나 벽 뒤로 자리가 곳곳에 놓여있었다. 우리가 앉은 자리 5명이 갔는데 5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는 거의 없어보였다. ㅠㅠ 메뉴판 메뉴가 많진 않았다. .. 더보기
[다낭맛집]스테이크가 맛있는 "바빌론 스테이크(Babylon Steak Garden)" "바빌론 스테이크 가든(Babylon Steak Garden)" 이번에 가족여행으로 베트남 다낭에 다녀왔다. 패키지 투어였는데 둘째날 저녁은 우리가 찾아서 따로 갔다. 가이드는 굳이 돈을 더 들여서 갈 필요가 있냐고 했지만, 아빠의 여행 기분을 위해,,,^^! 설 연휴 기간이라 영업시간이 날짜별로 다르다. 우리는 8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관광지라 그런지 늦게까지 영업을 한다. 입구에 달려있는 등이 예쁘다 메뉴판 기본 세팅 밑반찬이나 소스는 공짜인데, 물은 사야한다. ㅠㅠ 한병에 12,000동, 우리나라 돈으로는 600원 정도 된다. Seafood fried rice 140,000동 / 7000원 스테이크 먹기 전에 에피타이저로 시켰는데 이게 4인분 양이라고 한다. 오이도 4개 근데 4인분 치고는 양.. 더보기
[다낭카페/맛집] 코코넛 커피가 맛있는 "Ka Cong" Ka Cong coffee & restaurant 다낭 여행 중 다녀온 Ka Cong 카페 우리는 패키지 투어를 했는데, 일정이 끝나고 가족끼리 밤에 따로 다녀왔다. 원래는 다낭에서 제일 유명한 콩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가이드의 추천으로 행선을 바꿨다. 콩카페는 한국 사람이 너무 많고, 줄도 긴데 막상 가면 컵에 평범한 코코넛 커피 나오는게 끝이라는 것,,, 외국에 왔으면 현지인이 많은 곳으로 가는게 어떠냐고 해서 다녀오게 되었다. 들어가는 입구 여기는 코코넛 커피와 에그 커피가 유명한 것 같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마음에 든다. 우리는 9시가 거의 다 되어서 갔는데 사람도 없고 한적했다. 테이블마다 자리가 특색 있다. 느낌도 베트남 베트남 다낭 다낭 하다. ㅋㅋㅋ 특별 출연하신 우리 아바님 어마님 오빠님.. 더보기
[회기맛집/파전골목]가성비 좋고 맛있는 "이모네 왕파전" 회기 올 때마다 가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이 파전 골목이다. 회기역 바로 옆에 있는데도 갈 기회가 별로 없어서 늘 지나쳤는데, 이날은 문을 연 곳이 별로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다녀왔다. 회기역 바로 옆에 있다. 신당동 떡볶이 타운이나 신림동 순대 타운 먹으러 갔을 때도 느꼈지만 이렇게 가게가 모여있으면 어디를 가야할지 늘 고민이다. 어디갈지 고민되면 젤 분위기 좋고 사람 많은 곳으로 !! 티비에 방영된 곳은 몇군데 있었지만 그래도 젤 깔끔해 보이고 사람이 많아 보이고 티비에 나왔던 곳으로ㅎ 들어갔다. 회기 사는 진주한테 물어보니 여기가 젤 유명하다고 알려줬다. 영업시간 16:00-05:00 들어가면 이모네 왕파전 프로필이 벽에 걸려있다. mbc, ytn, 니혼tv, sbs, 문화공보부, kbs2tv.. 더보기
[회기맛집/술집]스모어가 맛있는 맥주 전문점 "빅문" 회기는 진주 때문에 자주 오는데, 이날은 내가 믿어 의심치 않는 진주의 찐 맛집 "빅문"에 다녀왔다. 예은 언니가 한창 임고 공부할 때 끝나면 꼭 스모어 먹으러 회기 가자고 약속했는데,,, 벌써 몇달이 흘러서 2020년이 되었다... 빅문은 작년 내 생일 날 처음 가보고, 남자친구와 처음 사겼던 날에도 오고, 언니 임고 끝나고 바로 온 의미 있는 장소이다 ㅎㅎㅎ 그만큼 맛있다는 뜻이겠지!?!?!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62-1 지하층 영업시간 18:00-01:00 회기역에서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다. 빅문은 맥주집이어서 밤에만 열기 때문에 6시에 맞춰서 갔다. 진주는 예전에 8시에 갔는데 웨이팅을 한시간이나 했다고 한다,, 맥주라고 적힌 팻말이 아니었다면 여기에 가게가 있는지 몰랐을 것 같다. 지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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