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

서울디저트페어 더보기
[서울가볼만한곳] 남산골 한옥마을, 남산골 밤마실 더보기
[안동여행/숙소] "안동 북카페 통 659" 또 오고 싶은 곳 리뷰 더보기
[서울가볼만한곳] 고요한 동네 "소월길" 서울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하게 된 소월길. 그런데 소월길이 어디지?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서울시 중구에서 용산구에 이르는 길이라고 한다. 카카오 맵에 검색해 봤을 때 숭례문에서 남산을 따라 한남동 외국인 아파트에 이르는 3.7km의 길이라고 나와있다. 녹사평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만날 수 있는 길이다. 이 때는 2월이었기 때문에 아직 나뭇가지들이 앙상하다. 지금 가면 날씨도 따뜻하고 꽃도 피어있겠지?ㅠㅠ 예전에 경리단길 갈 때 이 길로 쭉 가다가 오른쪽으로 꺾은 기억이 있다. 봄 냄새나고 따뜻한 요즘은 하늘이 맑으면 짜증이 난다...ㅠㅠ 나는 코로나 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 콕 박혀 있는데 날씨가 좋으면 너무 억울하니까,,, 하루 종일 창문만 쳐다보면서 푸념하고 있으면 할머니께서 뭐라고 하신.. 더보기
[안동여행]낙동강변 벚꽃길(20.03.27) 코로나 때문에 매일 집콕만 하느라 봄이 온 줄도 모르고 지나갈 뻔 했다.. 간간이 나간 산책에서 꽃 몽우리만 보다가 오늘 드디어 벚꽃을 만났다! 그런데 이렇게 많이 피어있을 줄이야ㅠㅠ 내일부터는 맨날 올거야 ㅠ^ㅠ 인터넷에서 봤을 땐 개화 시기가 분명 3월 30일 즈음이었는데 너무 빨리 폈다... 아래 사진은 20년3월27일의 모습이다. 이 날 비바람이 몰아친다는 예보를 봤는데 다행히 오후에는 바람만 불고 비는 오지 않았다. 날씨는 흐려도 선선하고 꽃냄새, 봄냄새가 진동해서 너무 좋았다. 할머니 말씀으로는 이렇게 비가 한번 오고나면 벚꽃이 진짜 만개한다는데,,, 내일부터는 매일 매일 나와야겠다. 홈플러스 옆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예술의 전당 가기 전에 길가에 핀 개나리 꽃을 볼 수 있다. .. 더보기
[인천가볼만한곳/서울근교바다]영종도여행-자기부상열차/황해해물칼국수/마시안해변/거잠포횟집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서울 근교 바다 "영종도" 여행 오늘은 당일치기로 다녀온 영종도 여행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서울 근교 바다로는 지하철로도 갈 수 있고 당일치기로도 적합한 인천이 좋은데, 가을에 월미도를 다녀와서 영종도를 가보기로 했다. 우리는 자기부상열차 - 황해 해물 칼국수 - 엠클리프 - 마시안 해수욕장 - 을왕리 조개구이 와 같은 코스로 돌아다녔다. 엠클리프 후기는 따로 작성해 두었다. https://j-lovesu.tistory.com/11 "자기부상열차" 인천공항에서 용유역까지 자기부상열차 노선도 인천공항 제 1여객 터미널에 내리면 자기 부상 열차를 타는 곳이 있다. 공항에 도착하니 한국을 떠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나도 여행 가고 싶다...ㅠㅠ 요금은 공짜여서 그냥 통과하면 된.. 더보기
[인천가볼만한곳/영종도카페]맛있는 빵과 뷰가 어우러진 절벽카페 "엠클리프" 영종도 여행 중에 '엠클리프'라는 카페를 다녀왔다. 스타파이브와 엠클리프 중에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바다와 가까운 엠클리프가 전망을 감상하기엔 더 적절할 것 같아 이 곳을 가기로 했다. "엠클리프" 바다 뷰가 끝내주는 절벽 & 베이커리 카페 영업시간 10:30-22:00 last order 21:00 엠클리프 가는 길 용유역에서 걸어갈 수 있다. 우리는 해물 칼국수를 먹고 산책할겸 천천히 걸어갔다. 그나저나 인천인데 해돋이는 어떻게 볼 수 있는거지,,,? 절벽 카페답게 언덕(?)을 올라가야한다. 크리스마스 지난지가 언제인데 저 귀여운 산타인지 도둑인지는 아직도 붙어있는걸까,, 엉덩이 한대 쳐주고 싶닿 카페 이용시 유의 사항이다. 카페 내부에선 흡연이고 애완동물 동반이 불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다. 베이커리.. 더보기
[안동여행/안동가볼만한곳]"월영교"를 건너서 "구름에오프"까지 안동에서 나고 자랐지만 타지에서 친구들이 놀러온다고 하면 어디로 갈지 늘 고민이다.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유명한 문화유산들도 있고, 만휴정, 지례예술촌 등 인스타에서 유명한 곳도 꽤 많지만 문제는 자가용이 없기 때문에 여러 곳을 돌아다니기가 힘들다. 이번에는 남자친구가 안동에 놀러온다길래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월영교를 걷기로 했다. 구름에 오프는 덤 :) "월영교" 시내에서 차를 타고 조금 들어가면 월영교가 나온다. 자가용으로 가면 빠르지만 우리는 차도 없고 시간도 없었기 때문에 택시를 선택했다. 시내 버스로도 올 수 있다. 월영교 다리를 건너면 원이 어머니가 계신다. 아니,, 원이 어머니가 여기에,,,?! 올 때마다 보던 표지판인데 이번에 특히 눈에 띄었던 이유는,,, 학교 서예 시간에 원이 어머니.. 더보기